지 성질 못부려서 나보고 집에만 있어서 제정신 아니래.
재택근무고 최저긴 하지만 연봉 2600 넘게 벌면서 그냥 사랍답겐 살고 있는데 무슨 발작 버튼 눌린건진 모르겠는데 술병 던지면서 소리지르길래 파양하라고 했어
내일 저 사람 출근하면 집 나가려고. 고양이 두마리는 일단 당장은 못데려 갈거같고 일주일 내로 디딤돌이든 뭐든 해서 집 구하면 데려가든가 하게.
다신 연락 안할거야. 나는 이제 부모 없는 사람으로 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