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기운도 그렇고 일 집중도 안되고 일 집중 안되는 나도 내가 너무싫고
계속 너무 힘들어서 이틀만 쉬게해달라고 할까 엄청 고민했는데
내 상태가 안 조와보였는지 먼저 면담하자길래 그냥 솔직하게 얘기했는데
이따 점심시간에 퇴근하고 주말까지 쉬고오래
자기 가족도 그렇고 주변도 그렇고 요새 공황인사람 참많다고
증세 어느정도 심한건지 물어보고 주말에 등산도 가고 회사생각 아예 하지말고
그냥 쉬고오래 연차 없다니까 그냥 뭐 내년꺼 당겨쓰든 휴무계 쓰고
쉬고오래.. 약간... 사장님이랑 많이 싸웠었는데... 조금... 감동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