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이런 말 할 때마다 기분 상하는데 정상인가요..

친구 집에 비해 잘 사는 편이지만 결코 금수저는 아님 

근데 친구가 자꾸 질문해서 대답하면 역시 ~아버님 너희 아빠 딸 하고 싶다 

너희 동네 좋다 나도 여기 살고 싶다 너희 엄마 딸 내가 하면 안돼?? 이런식으로 농담반 진담반으로 얘기하는데 예전에는 그냥 흘려들었는데 요즘에는 좀 불편해 그만해줬으면 좋겠어...

[익인1]

장난으로 주접 떠는 건데 너무 과하다고 한번 얘기해바 ㅌ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거의 모든 대화가 이런 식으로 끝나... ㅜㅜ

[글쓴이]

약간 비꼬는건가 싶기도 하고..

[익인1]

노농 일단 말을 해바

[익인2]

부모님 들먹이니까 기분 나쁜게 있는거 같음

[익인3]

불편한 티를 내십쇼.. 귀에 딱지 앉겠다고 살짝 돌려서 까

[익인4]

인정.... 나도 너랑 비슷한 상황인데 자꾸 밥 사달라 뭐 사달라 이런것도 한두번이야 웃고 넘기지 뭐만 하면 사달래 어이없음ㅋㅋㅋ 내가 친구들 사주려고 용돈 받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