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애인이랑 술마시다가
화장실갔다가 세면대 가는데
거기서 한 여자가 나를 쳐다보고 서있는거야.... 손안씻고 세면대를 등진 상태로
뭐야 싶었지만 그냥 손씻는데
언니 옆에 있는 오빠 애인이에요?
어?
그오빠 몇살이에요?
24살
4살차이 딱 좋네요 그 오빠 제 천년의 이상형이에요
그리고 그냥 날 쳐다봄.... 눈보니 술에 많이 취한거같더라
난 뭐 어쩌라는거지 싶어서 어....그래.... 하고 옆으로 돌아서 나왔는데
좀 있으니까 그사람 일행들이 나가면서 한명이 와서 죄송하다고 우리 테이블꺼 계산해주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