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쉴 틈 없이 배드민턴 주고받는 것처럼 본인 얘기하기 바쁘더라 보통 리액션하기 마련인데 진짜 반응도 없이 본인 얘기해서 이게 대화가 맞나 싶을 정도임 ㅋㅋ
근데 이게 세 명 이상 되니까 말 끊고 자기 얘기하고 막 그러던데 그럼에도 기분 안 나쁘고 사이 좋게 지내는 거 보면 너무 신기함
난 보통 그 사이에서 듣기만 하고 리액션 하는 쪽이었는데 거기 있는 것만으로도 기빨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