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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0l
옛날글인데 
결혼식 하객 지인 4명 중 2명이 못오게 돼서 남은 2명 중 1명이 동생 둘+동생 남자친구까지 데려와서 뷔페를 먹고 축의금을 5만원을 냈대
그러니까 4명 일행이 와서 5만원 내고 간거.. 못 온 원래 지인 2명치 축의금은 대신 전달해줬는데 신부는 4명이 와서 축의금 5만원만 낸게 어이없다라는 입장이고 그 지인은 뭐가 문제냐고 태풍오는날 힘들게 와줬더니 별것도 아닌거라 화냈다함
+)못 온 지인이 다른 지인한테 동생이라도 데려가라했다함

익인이들은 누가 맞는거 같애?



 
익인1
동생이랑 동생 남자친구를 왜 데려가 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글쓴이
그 못 온 지인이 동생이라도 데려가라했대ㅋㅋㅋ
3일 전
익인1
신부가 하객 수 부족해서 고민이었대? 정 그랬으면 신부가 누구든지 불렀을 텐데
못 온 지인이 그렇게 말한다고 데려가면 어떡해 ㅋㅋㅋㅋㅋㅋ

3일 전
글쓴이
그거까진 몰겠다...암튼 둘다 이해간다는 얘기가 많더라고ㅋㅋ
3일 전
익인1
신부가 축의금 5만원에 어이없어 하는 거 보면 일단 결혼식 주인공이 맘에 안 들어 하는 것...

누군가는 하객 수 채워줘서 고마울 수도 있지.
태풍까지 오는데 걸음해주고... 이게 신부 입장이었으면 문제될 것 없는데

초대 받지 않은 사람이 하객으로 가서 축의금도 안 낸 게 문제인 거지...
초대 안 받았더라도 축의금이라도 했으면 몰라
태풍이 오든 어쨌든 축의도 안 했으면 그냥 얻어먹으러 간 걸로 밖에 안 보이니까.

3일 전
익인4
1에게
그 글에서 축의 전달해준 사람은 나는 축의 전달해준거까지 합해서 n만원 내고 먹은거다는 주장이고 신부는 아니다 너가 낸 축의만 해서 밥먹은거다 이렇게 대화가 오고갔던거같아

3일 전
익인2
에바여 그럴거면 오지말지
3일 전
익인3
난 솔직히 와줘서 인원수 채워주고 축하해주는 것만으로 고맙다고 생각들듯
나를 위해서 하루를 쉴 수 있는데 와준거잖아 ㅠㅠ

3일 전
글쓴이
이렇게 보면 또 이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3일 전
익인4
근데 그게 그 축의 전달한 애는 5만원 했지만 축의 했는데 못오는 사람들 밥까지 먹었다 생각하면 신부 입장에서 뭐가 손해인거지? 요즘은 어짜피 다 계좌이체 할듯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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