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무시한거처럼 들려?

혈육이 회사 9군데 지원했는데 딱 한군데서만 면접 보자고 연락 온거야 근데 별로 맘에 안 드는 회사라서 싫었나봐

나한테 얘기하길래 내가 우선 거기서 일하면서 경력 먼저 쌓고 좋은데로 이직하라고 했더니

갑자기 자기 무시하냐고 화냄ㅋㅋㅋㅋ 자기는 이런 회사 말고 다른데 더 좋은데 갈 수 있다고

나도 순간 짜증나서 가기 싫은 곳을 왜 지원했냐고 내가 무시해서 뭘 얻냐고 했는데

나는 격려+조언 해준건데 이게 무시하는거처럼 들려? 

[익인1]

ㄴㄴ 걍 동생이 지금 예민한가봐

[글쓴이]

피곤해 진짜 요즘 맨날 싸우는데 지겹다

[익인2]

ㄴ

[익인3]

지금 자존감 떨어져서 겁나 예민한 상태인가 봄 뭔 말을 해도 저랬을 겨

[익인4]

왜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