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먼저 진지한 이야기를 꺼냈음.
난 조금 수동적으로 그렇구나 하면서 듣고 있었음.
그랬더니 갑자기 피로+지쳤다면서 전화를 끊자함.
그래서 내가 왜 피곤하고 지쳤냐 했더니 나의 수동적인태도 + 그런대화를 할 때 과도한긴장으로 피곤하다면서 짜증을 냄.
그러고 또 자기일정 꼬인게 내 탓이라는 식으로 몰아가길래
너는 내가 일정 꼬이게 하는 사람으로 취급한다고 했더니 그래..그럼 그렇게 생각해..이러고 전화 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