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직장상사가 자꾸 선넘는데 어떡함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이성임? 2일 전 글쓴이 응; 2일 전 익인1 개싫겠다 하 2일 전 글쓴이 아니 자꾸 주말에 어디가냐고하고 친구만나러간다하면 따라나오려고하는거 개빢쳐서 어제 여소 시켜줬는데 오늘 주말에 진짜 부산갈거냐고 또 물어봄 ㄹㅇ 여미새아님? 미치겠네 2일 전 익인8 그런앨 여소해주면 어케 소개도 잘못시켜주면 주선자가 욕먹어… 조심해ㅠㅠ 2일 전 글쓴이 8에게 친구가 자기 주변에 남미새있다고 연결해주라고해서...ㅠ주변에 남자있으면 자기사진이랑 번호 뿌리란식으로 말하고다녔대 근데 남자사진보고 여자가 거른거같ㅌ아 2일 전 익인8 글쓴이에게 아아 구런거면 인정이지,, 힘내 쓴아 2일 전
	익인2 와…. 잠만 나 회사에서 이런사람있었어 2일 전 익인2 첨엔 괜찮았는데 갈수록 선넘는 워딩과 인신공격 함.. 근데 싫다고 하면 삐지고…. 절대 사과안하고 자기 잘못모르고 내가 기분나빠서 티냈는데 내가 후배라 일 안 알려주고 사람 개무시함……….. 진짜 맑눈광으로 대하는게 조아…. 2일 전 글쓴이 옆자리라서 자꾸 내 모니터 훔쳐보는것도 개빢ㄱ침 진짜 욕나와 2일 전 익인2 아 으악 완전 싫어 나도 그거 완전 싫었는데ㅠㅠㅠㅠ 자기 모니터나 열심히 보라고 짜증나겟가ㅠㅠ 2일 전
	익인3 오잉 왜용??ㅎㅎㅎ 함 갈기자 2일 전
	익인4 와 진짜 싫다... 네? 하면서 정색 좀 갈겨줘 2일 전 글쓴이 아 진짜 싫어서 짜증나ㅠ 2일 전
	익인5 남친 생겼다고 하는건 어때 프사랑 배사도 싹 도배 2일 전 글쓴이 남초회산데 진심 이틀에 한번 물어보거든 남자소개시켜줄까? 누구 만날생각없어? 요즘 연애하냐ㅑ 남친생겼냐 생겼다하면 또 나이나 직업 그런거 계속 물어볼거같아서 연애생각 1도 없다고 다 거절했었어..ㅠ 2일 전 익인5 그냥 생겼다고 구라쳐 친구랑 술먹는데 친구의 친구 와서 얘기하다가 사귀게됐다구 뭔가 그사람이랑 엮이기도 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사람들만 멀프로 남친사진 같은거 도배해두면 안되나... 2일 전 익인33 남친 생겼다고 그러면 백퍼 성희롱함 ㅋㅋ 주말에 그냥 아무것도 안했어요해.. 요즘은 그런거 물어보시면 안돼요 말씀이 좀 심하신거같아요라고 딱잘라 말하든지 어제
	익인6 와 우리팀 누구 생각난다 2일 전 익인6 진짜 개싫음 2일 전 글쓴이 이런사람 꽤 있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화이팅..^^.. 2일 전
	익인7 나도 최근에 그래서 들이받았는데 지가 면담하쟤서 회사 근처 가게에서 면담함 근데 지가 언제 그랬냐고 내가 잘못 기억하는 거 아니냐면서 고개 갸웃거리는 염병해서 내가 가게에서 소리지름 내가 왜 말을 지어내겠냐고 인신공격 좀 하지 말라고 그래서 사람들 다 쳐다보고 사과받아냄(근데 개버릇 못 고친다고 또 헛된소리해서 내가 또 벼르고 있음) 가게 직원이 그 뒤로 미묘하게 더 친절해짐 2일 전 글쓴이 가게직원이 미묘하겤ㅋㅋㅋㅋㅋㅋㅋ더 친절해졌다는게 웃프다..ㅠ 2일 전
	익인11 아니 다른건 그렇다쳐도 머리끄댕이, ㄷ ㅣ진다라니... 2일 전 익인12 222 아니 이건 진짜 선 넘었는데...?? 2일 전 익인18 진짜 정신이 나갔나... 2일 전
	익인12 귀찮아도 증거 모아놓는거 추천한다 녹음이라던가.. 저런 인간들 뭐라하면 난 그런적 없다고 발뺌하는거 지긋지긋함 2일 전
	익인13 개혐오스럽다 2일 전
	익인14 그 남자가 부산을 데려다 준다고 했다고? 이럴 땐 님이 왜요? 라고 꼽줘 웃지말고 머리끄댕이 어쩌고 할때도 막말하지말라고 사람 다 듣는데서 정색하고 얘기해 2일 전 익인15 회사 사람인데 어째 그럼.. 2일 전 익인14 ? 그것도 말못하고 회사에서 어케 살아남으려고? 2일 전 익인15 상사한테 사이다 먹이는 건 상상속에서나 가능하지 ㅠㅠㅠ 쿠션어 잔뜩 깔아서 돌려돌려 말하는것도 몇번이나 검열해야 하는 곳이 회사.. 2일 전 익인14 저건 사이다도 아니다 저렇게 선넘을땐 웃지말고 당신이 무례하고 있다는 걸 인지시켜야 해 그리고 증거를 축적시켜서 윗선+ 인사팀 에 고발해야지 그걸 하하호호 쿠션어로 어케 대처하게 2일 전 익인30 14에게 22 이정도면 이렇게 해야함 이정도면 안무례하게 잘말하는거임 2일 전 익인33 노노 요즘엔 저렇게 해도 돼! 개싸가지없게 굴라는개 아니라 무례한건 인지시켜주는 게 맞음 어제
	익인16 공사 구분 못하는거지 이건 2일 전
	익인17 에바 너도 그냥 선그어서 말해 2일 전
	익인19 저사람보다 더 높은 직급인 상사한테 면담요청해 난 불편하다고 직접적으로 말했는데도 똑같더라.. 걍 위에 말해.. 2일 전
	익인20 무조건 냉랭 철벽가야됨..안되면 위에 보고 ㄱㄱ 2일 전
	익인21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 2일 전
	익인22 선 넘는 발언 많네 녹음해뒀다가 찔러야됨 조만간 성적인 발언각이니까 걔가 말걸면 바로 녹음켜 2일 전 글쓴이 아 진짜싫어 2일 전 익인22 꼭 녹음기 켜고 선넘는 발언할때 웃으면서 대답해주지도 마 내 친구도 좋게좋게 넘어가려다가 회식자리에서 성추행 당함 가만히 있으면 만만하게 보니까 절대절대 저러는거 유하게 받아주지마 2일 전
	글쓴이 다음에 또 그러면 더 높은 직급상사한테 면담 요청할게.. 본문에 있는 일 모두 3일안에 일어난거라ㅋㅋㅋㅋㅋㅋㅋ하루도 안거르고 선넘는거보면 면담은 다음주가 될거같음 2일 전
	익인23 하 개싫다 누구 생각남... 2일 전
	익인24 너무 위험해보임 사람 자체가.. 2일 전
	익인25 개싫다 윽 2일 전 익인25 나도 일단 녹음하는거 추천… 저런 사람들 언제 어떻게 또 선넘을지 모름 2일 전
	익인26 이게 진짜 대놓고 성희롱아닌이상 말하기 애매해서 개빡쳐 하 2일 전
	익인27 녹음하고 찌르기좋다 가버려라 멀리 눈앞에서 사라져야 치유될듯 2일 전
	익인28 진짜 개싫다..............일도 빡칠텐데 사람때문에 이중으로 고통받다니 2일 전
	익인29 동성이 해도 ㄹㅇ 왜저러냐 할 말을 이성이 하고 자빠졌네 뇌에 필터가 없나ㅠㅠ뭔 부산을 니가 데려다줘ㅜㅜㅜ 머리끄댕이, 디진다는 진짜 선 넘었다 힘들어도 진짜 정색하고 선 그어야할듯 근데 저런 사람이면 쓰니가 선 그으면 뒤에서 욕하고 다닐 삘이긴하지만 .. 안그러면 진짜 큰일날거같움 2일 전 글쓴이 그니까 부산을 왜 지가 데려다줰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진짜 개웃김 대답 안하니까 진짜 갈거냐고 굳이 또 물어봄 눈치 밥비빈듯 2일 전
	익인31 네 아니 단답으로만 대답해.. 애인이랑 약속있다 애인이 차얻어타는거 싫어한다 둘러대 2일 전
	익인34 하... 진짜 일이 힘든게 아니라.. 저런 인간들 때문에 사회생활 난도가 올라감.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다 똑같더라. 심지어 결혼한 아저씨들도 뉴페만 들어왔다하면 유사연애를 하고 있음 환장하겠다... 잘 버텨. 회사에서 처신 잘해야겠다. 틈을 보이면 안 돼. 회식 자리 같은데서 조심하고 무슨 하루 차 같이 탔다고 지가 남친이야? 부산을 왜 데려댜줘? ㅋㅋㅋ 어이없넼ㅋ 어제 글쓴이 진짜 내가 왜 저런인간때문에 휴일까지 고통받아야하는지 모르겠음...ㅠ 화나서 잠도 안오는데...그렇다고 다른 상사한테 면담하자니 울거같아서 못하겠어 어제 익인34 이직할 수 있음 이직하자. 그리고 처음에 포지션을 잘 잡아야돼.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 진짜 몰라. 이성도 동성도 거리 잘 지켜야돼. 힘빼지말고, 운동 자기계발 하자. 나가자. 어제 글쓴이 처음에는 단답형에 표정변화도 없어서 로봇같다는말 들었어 그때는 다들 선 지키고 잘해주시니까 저번주 금요일 회식할때 장난에 조금 받아치기도하고 농담하면 웃었는데 이번주 부터 갑자기 그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환장ㅇ쇼 어제 익인34 ㅎㅎ... 진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네... 힘내자 쓰니야! 주말에 너무 골몰하지 말고 다른 일 하다 월욜에 출근해! 그리고 과도하게 저자세로 나갈 필요도 없어보이네. 네가 쫄길 바라는 거 같은데 상대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면 절대 안 돼. 진짜 단단한 모습 보여주자. 어제 글쓴이 34에게 혹시 마지막으로 질문하나만 더 해도돼?ㅠㅠ... 더 높은상사한테 이 일로 상담하는건 어떻게 생각해..? 팀장님은 성격 되게 좋으신분이야 남초회사라 여직원 극소수인데...다들 성격좋고 사람 괜찮다고 칭찬할정도...공과 사 구별 잘하는느낌이고 근데 팀장님이랑 저 상사랑 엄청 친해 형동생하는사이라서 좀.....안하는게 낫겠지? 어제 익인34 글쓴이에게 남초회사 팀장에서 우선 ㅋ... 뭐 모르지만, 그 사람이 더 오래 같이 있던 직원 아냐? 성별을 떠나서 그런 것도 영향을 끼쳐. 음 우선 기회를 봐서 당장 월요일이 아니더라도, 팀장 앞에서 누구 씨가 '각오하고 오라고 하셔서....제가 너무 큰 실수 했나보네요'~~ 이런 식으로 자책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도 좋을 거 같아. 그럼 정신 머리가 멀쩡한 사람 같으면 '지가 뭔데 별일도 아닌 거 가지고 각오를 하라 마라' 생각하겠지? 물론 이것도 다 그 나물에 그 밥이면 소용 없겠지만..... 형 동생 하는 사이라는 걸 지금 봤네ㅠㅠ 암튼 매일 행동 조심하고, 신경 곤두세우고 조심하긴 힘드니까 최대한 피하는 게 좋겠다. 접점을 만들지 않는 거지. 그렇다고 너무 부담감을 갖진 말고, 그냥 스스로 굳건해지면 마음도 편해질거야. 어제 글쓴이 34에게 안하는게 좋겠다...ㅎㅎ 답변 고마워! 주말 잘보내♡♡♡♡♡ 진짜 감사합니당..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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