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허송세월로 보낸 사람 있니 대학도 안가고

다들 뭐하고 살아?

[익인1]

일다녀용ㅋㅋㅋ 한 23살까진 엄마랑 막내 공동육아한듯 경제적인건 엄마가 해줬음 용돈이나 보험 폰비 이런거

[글쓴이]

대학 안다니고 집에서 쉴 때 부모님이 뭐라고 안했어?

[익인1]

웅 대학 안간건 내 선택이었고… 말했다시피 그냥 쉰게 아니라 육아를 했었어서 그래도 용돈만 받기 미안해서 한두달 단기 알바도 하고 그랬어 23살 겨울쯤에 엄마가 이제 슬슬 일해보라고 해서 직업학교 다니면서 거기 연계로 지금까지 다니는중

[글쓴이]

알차게 잘 살았네 고마워

[익인2]

나는 시험도 여러개 치고 일도 하고 뭘 많이 하긴 했는데 대학을 안가니까 허송세월 되는 매직이 생기더라...한국은 아직 학벌주의 사회라는걸 느껴서 결국 대학갔어ㅠ

[글쓴이]

대학 가고 안가고 많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