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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몸이 많이 약했는데 최근에 좀 심각하게 안좋아져서 병원다니고 있어
아직 결혼 할 나이는 아닌데 3년 정도 만났고 애인은 결혼 생각이 확고한 편이야
나도 상대방도 서로를 너무 좋아해서 어떻게 헤어지지 싶은데
이렇게 아픈 몸으로 결혼을 하는게 맞나 너무 민폐이지 않을까 생각해
나보다 더 건강한 사람 만나서 바래왔던 예쁜 가정을 꾸렸으면 하는 마음이 젤 큰거 같아..
마음 단단히 먹고 헤어지자고 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