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심사과 직원들은 다른 병원에서도 성격이 안좋아??

우리 병원 심사과만 싸가지인가..

”샘 누가 그런걸 일일이 알려줘요! 기본 아니에요?“

”아니 원래 샘들이 하던 일이잖아요.“

가르치려는 듯이 말하고 말투도 짜증이 섞여있음.. 걍 알려주면 되지 저런식으로 돌려까고 알려주지도 않음ㅋ

[익인1]

넌 어디 부선뎅

[글쓴이]

간호

[익인2]

난 그 쪽에서 일 안 하는데 간호, 심사 친구 있어서 걍 듣기만 하거든.
코드 입력이랑 약 써야 하는 기준 같은 거 없어?

[익인3]

나 심사과 인데 성격안좋은 사람 많은거같아
근데 그게 그럴수밖에 없는게
심사일 자체가 엄청 공부할게 많고 알아야할게 많아서 사람들이 좀 예민함...(늘 바쁘고 할일많아서 야근도 엄청많은편)
그리고 타부서에서도 모르는거 다 심사과한테 물어봐서 바쁜데 물어보니까 짜증내는거..

[익인3]

그리고 알려달라해서 알려주면
다음에 또 물어볼거아냐?
그래서 애초에 싸가지 없게 해서
담에 더 안물어보게 하려는듯해
이해좀해줘...
심사과는 소리없는 전쟁터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