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카페 알바하는 사람인데 내 뒷타임이라 교대시간에 10분정도씩 만나는 상황이야. 교대하는 시간이 진짜 바쁜 타임이라 손님 계속 와서 주문 받아야하고(키오스크 없음 ㅜ) 사장님도 바로 옆에서 같이 일하셔
상황 설명한 이유는.. 나도 내성적이라 관심 있어도 이런 상황에선 개인적으로 말 먼저 못걸거든..
상대분은 나보다 더 내성적이셔서 지금까지 있었던 진짜 작은 시그널로 나한테 어느정도 호감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남자들은 좋아하면 거의 무조건 먼저 표현한다고 해서.. 한달째 별 진전 없는거면 걍 관심 없는거라고 생각하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