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나보고 애인 완전 꽉잡고산다고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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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ㅜ 을인거 같아

평소에는 애인이 내 의견 따라주고 귀여워하면서 많이 져주거든?

근데 내가 더 좋아하고 헤어졌을때 빌면서 매달린 쪽도 나야

그리고 자잘한 결정 말고 연애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은 무조건 애인 의견대로 따라가는거같아 내가..

애인이 갑질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불만은 없는데 그냥 이럴수도 있구나 싶어서,,

[익인1]

그럴수있지~ 주변 사람들은 깊게 안 보고 얕게 해주는거만 보이니까 표면적으로 잘해준다거나그런것들.. 깊게들어가서 연애를 이을지 말지 결정하는 부분들은 티가 원래 잘 안 나

[글쓴이]

웅 맞아 겉으로는 애인이 엄청 좋아해서 잘해주는것 같은데 사실 이 연애 계속 할지 말지는 내가 정하는게 아니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