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161에 42정도
진짜진짜 말랐었는데
애인만나고 ㄹㅇ 엄청나게 쪄서 지금 56키로다...
뱃살 허벅지살 진짜 와장창 수준...
근데 더 어이없는건 애인이 그걸 좋아해
살찌기 전보다 스킨십을 몇배는 더하는듯 맨날 뱃살 팔뚝살 겁내 만지고
솔직히 아 이건 너무 심하다 빼야겠다 생각 자주 들긴하는데 애인이 세상 행복한 얼굴로 내 뱃살 쭈무르는거보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짐...
그래서 그냥 다이어트 포기하고 오늘도 열심히 살찌는중 ㅎㅎ 족발먹었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