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사랑니 어떻게 뽑았을까...

나는 4개 다 뽑았거든

[익인1]

안뽑지않았을까……?걍 다 자라게냅둘듯

[익인2]

난 3개 ㅠ

[익인3]

와.. 나도 궁금해서 옛날 치과기구 검색했는데 엄청나다...

[글쓴이]

호에예에에 아편같은걸로 진통제 대신 사용했겠지?

[익인3]

그냥 때려서 기절시키는게 빠를 듯..

[글쓴이]

아잌ㅋㅋㅋㅋ

[익인4]

유튜브에서 사랑니의 역사 본적있는데 내용까먹었다 ㅠㅜㅠ

[익인4]

빠르게다시보고옴 서양 중세시대엔 마취가 없어서 충치랑 염증까지 생기고 나서야 어쩔수없이 마취없이 뺐고 조선시대엔 동의보감에 검은 닭의 수컷 암컷의 똥을 모아서 짚신 밑창이랑 태워갖고 뿌리면 제대로 난다는 믿음이 있었는데 도움은안됐대

[글쓴이]

마취없이????? ㅎㄷㄷ

[익인4]

마취가없어서 미리 뺄 생각도 못하고 정말 심각해졌을때야 뺐대 근데 중세땐 턱이 좀더 넓기도하고 지금보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이 많았어서 지금만큼 큰 문제는 아니었을고래 어차피 사랑니때문이 아니더라도 충치도 많았을거고

[익인4]

그리고 조선에 닭똥은 진짜 시행됐는진모르겠고 염증생기면 바늘로 농을 빼는 식으로 하고 발치는 잘 안했다고 하네

[익인5]

살아남았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