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한테 '너는 못생겨서 성폭행 당할 일도 없다'고 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됨?ㅋㅋ

엄마 막말이 갈수록 심해짐

허구한날 니가 뭘 잘났냐 집안이 좋기를 하냐(이건 본인 욕 아닌가) 예쁘기를 하냐(이것도 본인욕 아닌가) 날씬하기를 하냐(나 160에 52~53임) 등등 생판 남 욕하듯이 욕하고 인신공격하고 어떻게든 헐뜯는데 어이없어

[익인1]

대체 자기가 낳은 딸한테 그런 말은 왜하는거임 해가 안됨

[익인2]

..?

[익인3]

정신병자

[익인4]

딸한테 그런 말 하는 거 정상 아닌데 '못생겨서 성폭행 안당한다' 라는 말 자체도 너무 경악스러움

[익인5]

진심 정병이다

[익인6]

정병이보통이아니네…

[글쓴이]

그리고 내가 이런말에 반박하면 자살협박 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돼? 경찰에 신고도 해봤는데 경찰오니까 멀쩡한척 하고 돌려보낸다음 다시 자살소동부림

[익인7]

뭘 어떻게 해. 니가 돈벌어서 나가야지

[익인8]

엄마랑 최대한 멀어져 독립추천 이게 돈 없을 수도 있는데 막말하는게 아니라... 여자애라 고시원 무서우면 보증금값이랑 원룸값 모아서 도망쳐 서울 비싸면 지방와서 알바계속하면서 돈모으고 나도 아빠가 알코올중독자에 술마시면 막말하고 정신적폭력 등등 그랬는데 무조건 나와사니까 오히려 더 나아짐 나도 20대 초반까지는 무서워서 아득바득 그냥 정신적으로 고립되고 살았는데 벗어나는게 답임

[익인9]

쓰니가 빨리 독립해야겠다.. 비하가 아니라 진짜 정신병 있으신거 같거든..? 근데 정신병 있는 당사자들은 본인은 정상이라고 절대 병원 안가 쓰니가 벗어나야 함

[익인10]

독립하자...

[익인11]

성인이면 돈 열심히벌어서 탈출하는수밖에.. 진짜 스트레스 심하겠다

[익인12]

그냥 아 그래? 그러고 다른거 하러 가자
피해야됨
그리고 얼른 바쁘게 일해서 나가자
이거 은근히 뇌리에 오래 박히니까 깊게 생각하지마

[익인13]

우리 아빠는 너 술마시고 다녔으면 팔려갔다고함ㅋㅋ 진차 부모라고 막말하는거 ㄹㅈㄷ야 입꼬매고싶음

[익인13]

들은지 한달 된것같은데 아빠 얼굴만봐도 그말만 생각남

[익인14]

저럴거면 왜 낳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