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내가 우리 엄마 나이 만큼만 살아도 내 삶은 엄마가 있는 삶보다는 없는 삶이 더 많겠구나 하는 생각이 그냥 힘들게 살다보면 가끔 드는데
진짜 언젠가는 시간이 흐르면 우리 엄마가 있었 던 날 보다 없이 지냈던 날이 더 많아 질 수 있겠다는 게 너무 마음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