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화장 안 하던 친구가 갑자기 확 풀메하고 다니면 놀리고 싶어?ㅜㅜ

나 친구들이 맨날... 장난인지 진심인지 놀리고 옛날이랑 비교하는데 수치스럽더ㅜㅜ.... 진짜 피부화장도 안하고 틴트도 안 바르다가 26살에 풀메 배워서 나타나니까 너무 반응이 ㅠㅠㅠㅠ 놀려ㅠㅜㅜ

[익인1]

틴트도 안바를정도였으면 그럴만도..

[익인2]

엄청 찐친이면 남자 생겼냐고 놀리고 싶을것 같긴해 ㅋㅋㅋ

[익인3]

화장이 이상하면 놀릴꺼 같은데

[익인4]

그냥 이열~~~~ 할 거 같은데

[익인5]

찐친이면 놀릴 거 같긴 한뎈ㅋㅋㅋ !!

[글쓴이]

하징짜 n년전 000 눈썹 이라면서 눈썹 확대한 거 단톡에 보내고 이러는데(눈썹 숱이 많고 산이 있엇음)
아니 화내기에는 약간 선을 지켜서 포장을 잘 한다 해야하나 이때도 귀여웠어~~ 지금은 예쁘고~~ 이런 식으로 나도 웃긴 정도라서 맨날 나도 웃고 끝나는데 언제까지 이럴지...설마 평생 놀리려나ㅜㅜㅜㅜㅜㅜㅜㅜㅡ

[익인6]

놀리는 거 보면 그냥 진짜 신기하고 귀여워서 놀리는 거 같긴한대 너무 놀리니까 민망하다고 그만하면 안되냐고 하면 될 거 같긴혀

[익인7]

더 뻔뻔하고 독하게 눈 크게뜨면서
저.. 더 예뻐질거에요.. 두고보.세.요 이렇게해

[익인8]

근데 찐친이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ㅋㅋ 갑자기 확 달라진 거니까! 좀 신경쓰이면 이제 그만해달라고 장난스럽게 얘기해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