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 친구 포함 셋이 같이 놀다가 모두가 알고 있는 줄 알고 했던 말이 알고보니 그친구랑 나만 알고있었던 걔 나름의 비밀이었어. 근데 드립처럼 지나가기도 했고 술자리에서 깔깔대면서 나온 말이기도 햇고 게다가 몰랐던 그 친구는 걍 드립인줄 알고 흘린 것 같아서 당시에는 그냥 장난처럼 걔만 보이게 뎨둉함미다 행님...! 이러면서 넘어갔었거든
그러다가 오늘 문득 어제 그게 생각나서 더 늦기전에 제대로 사과하려고 어제 말실수 사과하려고 연락했다고 보내놨는데 괜히 했나..
걘 신경도 안쓰고 있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