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헤붙 자주했고 시간도 많이 가져봤는데 항상 다시 만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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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딱하나 마음에 안드는 점이 도저히 안고쳐져서 내가 지쳐서 헤어지자하면 애인이 항상 시간 가지고 진정하고 얼굴보고 이야기하자 그럼 그래서 며칠뒤에 얼굴보면서 밥먹고 술마시면서 이야기하다보면 풀리드라.. 나도 가볍게 헤어지자 하는건 아니고 진짜 고민 많이 하고 말하는건데 항상 애인이 저런식으로 잡음 나도 애인 딱하나만 싫고 여전히 사랑해서 잡으면 또 잡힘.. 이번엔 ㄹㅇㄹㅇ개지쳐서 다신 헤붙 안한다 했는데 또 해브럿네.. 경각심좀 가지고 고쳐줬음 좋겠다

[익인1]

그정도면 못고쳐.. 걍 눈감고 만나야대

[글쓴이]

근데 너무 커서ㅋㅋㅠㅠ 싸울때 대화 제대로 못하는게 문제야.. 사소하고 그냥 좋게 넘어갈 수도 있는걸 내가 서운하다고 말하면 자기도 짜증나고 이해가 안되니꺼 내탓을 하는데 내 성격 자체를 부정적으로 말하는 그 말들이 너무 상처라 작은 싸움이 크게 번지거등.. 성격이 안맞아서 싸울수는 있는데 대화를 잘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안되니ㅋㅋㅠ

[익인2]

그래도 맘에 안드는점이 하나네

[익인3]

몇번 했는데??

[글쓴이]

250일정도 사겼고 한 6번은 한것같아ㅋㅋㅋ 짧으면 하루이틀만에 다시 만나고 길면 일주일가까이? 보통 다 2~4일 사이였던듯 내 휴무일 텀에 따라 달라 쉬는날에 얼굴보고 만나니까

[익인4]

뭔가 익인이는 남친이 붙잡을 거 아니까 헤어지자 하는 것 같고 남친은 익인이가 붙잡힐 거 아니까 붙잡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