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자기들끼리 휴양지 간다고 애들 맡기길래 우리가 다녀오라 했거든 그때도 나 회사 휴가 언제냐고 묻더니 그때에 자기 휴가를 냈더라 이 ㅋㅋㅋㅋ
근데 이번엔 겨울 설산보겠다고 맡기겠다네? 어릴때부터 우리집에서 키워주긴 했는데 그래도 세명을 자기들끼리 논다고 2주를 맡긴다는건 너무하다 생각해서 내가 뭐라고 했거든 여름에도 우리집에 맡기지 않았냐 내가 내 휴가 투자해서 놀아주지 않았냐 따졌어
근데 자기 주변엔 그런사람이 많대 진짜그래? 내가 물어보는건 애 떼어놓고 부모한테 맡긴다음에 자기들끼리 여행가는 그런거.. 정말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