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지금 몸이 안 좋아서 매일 집에 가서 엄마 챙겨드려야 하는데 나는 딸이기도 하고 집도 가까워서 내가 거의 가지만 나도 바쁘거나 약속 있으면 오빠보고 가보라고 함 당연히 오빠도 엄마 챙겨야 한다고 생각해 근데 오빠는 거의 언니한테 미뤄서 내가 못 가면 언니가 엄마 챙겨주는데 그놈의 효자소리는 나도 아니고 언니도 아니고 오빠가 들음ㅋㅋ 오빠는 언니랑 내가 갈동안 오빠 한번 왔나? 근데 역시 엄마 생각하는건 아들밖에 없다고 함.. 언니한테 오빠랑 같이 가는거 아니면 가지 마세요 하는데 자기가 안 가면 오빠는 죽어도 안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