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 사는데 내 기준 진짜 어떤 분야든 덕후들이 완전 클라스가 다른 것 같아

예를 들어 회랑 스시라고 치면 아는 남자애가 회랑 스시를 엄청 좋아하는데 나도 회랑 스시 좋아하지만 비교가 안 됨

왕복 세 시간 운전해야하는 거리를 가서 등산을 간 다음에 지렁이를 몇 시간동안 잡고... 잡은 지렁이를 미끼 삼아 또 멀리 있는 바다에 낚시를 가서 낚은 물고기로 직접 회 떠먹음

[익인1]

좋아하면 직접하는거임

[익인2]

맞어 거긴 진짜 범접할 수 없는..? 나도 오타쿠라 생각했는데 일본에선 걍 일반인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