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중인데 간호사분들이 환자 넘어질까봐 엄청 신경쓰고 욕창 안생기게 하려고 지극정성이더라구
한번은 같은 병실 쓰던 할모니가 걷다가 꽈당했는데 그때 있던 간호사분들 4명이 다 어머 어떡해!!! 이러면서 달려와서 엄청 걱정하면서 케어하더라
그래서 와 이 병원은 간호사분들이 환자 안전에 진심이구나하고 감동먹었는데 알고보니 환자 넘어지거나 문제생기면 간호사가 의사한테 혼나고 보고서 써야 돼서 싫어하는 거였더라곸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내 가족이 넘어진 것처럼 소리를 지르셔서 놀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