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니가 결혼 후 시댁은 남이라고 일방적으로 외면 했음. 참고로 오빠네 신혼집 압구정동에 자가로 부모님이 마련해줌
새언니는 본인 친정이랑만 교류했고 본인이 장녀라는 이유로 이것저것 다 경조사도 친정것만 챙겼나봐 조카들도 솔직히 외가 친척들만 봤지 나도 내가 외국에 사는것도 이유지만 거의 조카 본적도 없음. 부모님도 오빠네 부부한테 정 떨어져서 찾지도 않음
근데 새언니 아버지가 유산을 전부 남자형제한테만 줬대. 심지어 생전에 지원해준 금액도 남자형제들이 훨씬 많았나봐
새언니가 이걸 알고 남자형제들이랑 말다툼하는 과정에 모진말을 듣고 심장질환으로 쓰러져서 3년째 병석에 누워계심
부모님은 솔직히 조카들 보고 싶지 않은데 오빠가 어떻게든 정 붙여줄려고 데려와서 어쩔수 없이 보는거 같음
문제는 엄마생신때 가족들이 다 모였는데 엄마가 조카 있는 자리에서 오빠한테 걔(새언니)는 아직도 누워있냐고 죽써서 개 준 꼴 되서 그 성격에 어떻게 산다니라고 말함
내가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말했는데 엄마는 어짜피 며느리는 남인데 내가 왜 말을 가려서 해야되냐고 역정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