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글쓴이 아빠가 인터넷으로 건강식품인가 뭘 파시는데 안팔려서 돈으로 좀 쪼들렸나? 그랬나봐
근데 글쓴이가 어린거 같았는데 사고싶은것도 못사고 먹고싶은것도 못먹어서
다른 사람인척 주문을 30만원 단위인가 암튼 그때 희소식으로 들릴만한 액수를 넣었나봐
근데 그날 아빠가 이것도모르고 신나서 가족들하고 다같이 외식을 가셔서 고기 먹었다는거
근데 글쓴이가 주문 취소했는데 그날 아버지가 아직 안돌아오셨다는 글이었는데
하 주기적으로 생각나서 내가 너무 마음아파
하.. 아빠 뭔 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