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호텔 알바 했는데 8명 뽑았고 그중에 3명만 왔다고함

개에바다... 

[익인1]

단기야?

[글쓴이]

웅 호텔 식음부 앵간해서 일용직임 하루짜리

[익인1]

그래서 더 많이부른거 아닐까 보통 반 안오던데

[글쓴이]

여기 연회장 아니고 뷔페 아니고 그냥 레스토랑인데 강도도 안쎄고 하루하면 11만원 세금안떼고 주고.. 평소에도 저렇게 많이안불렀고 원래 5명뽑는걸로 알고있었어..

[익인2]

어래 진짜 오반디 절반도 안왔네..

[익인3]

단기알바같은거 탈주나 말없이 안오는사람 진짜 많더라..그래도 말이라도 해주지

[익인4]

그럼 온 애들 개힘들었겠는데.ㅠㅜ

[글쓴이]

안그래도 해보니까 한 두명 정도는 더 필요한것같더라.. 체감상..
남자알바 둘밖에 없었는데 그들이 제일 힘썻다해도 과언이아님..

[익인5]

호텔단기는 원래 그러더라

[글쓴이]

이렇게 개꿀조건인 호텔 드문데.. 지 복 지가 발로 걷어차는거 같음..근데 희안하게 이호텔 연회서빙이랑 딴곳은 인기개많음

[익인6]

호텔리어 해봤는데 그래서 장기알바 진짜 예뻐해줌

[익인6]

연회가 더 쉬는시간 길어서 그래 ㅋㅋㅋㅋㅋㅋ 음식도 주고

[익인7]

단기알바 한다그래놓고 당일 잠수타거나 런하는 사람 대박많음 진짜 스트레스야ㅋㅋㅋ

[익인8]

호텔 힘들어서 그런가? 하루 갔다가 일주일 근육통으로 앓아누운 기억만 남 힘들 거 알아서 안 간 건지 뭔지 그럴거면 신청 왜 했나 싶음 안 갈거면 말이라도 하지 왜 잠수를ㅜ

[글쓴이]

솔직히 여기 업장 진짜 안힘들어..
직원들도 ㄱㅊ고 휴게실 짱좋고
알바한테 끽해야 수저랑 컵닦고 린넨접기가 다 야 어쩌다가 백사이드 정리가 다지.. 심지어 조식타임에 빵남은거랑 커피도 퍼주는곳인데도 안온거임

[익인9]

와.. 예전에 호텔 서빙 갔을때는 너무 많다고 복장 안 맞는 사람 자르거나 반타임만 일하게 해줬었는데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