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 곳에 예전에 오래 일했다던 직원이 돌아왔는데 자꾸 이것저것 바꾸라고 해…

나는 지금 카페에서 반년째 일하는 중이고 그분은 예전에 2년인가 일하다가 9개월? 쉬고 다시 돌아오신 거래

그래서 어제부터 같이 일했는데 여태까지 내가 배워왔던 거나 해왔던 거 다 맘에 안드는지 하나하나 다 바꾸라고 계속 뭐라함 🤦‍♀️

예를 들어서 마감 청소하는 순서라던가.. 사실 어떻게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꼭 이 순서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강요하고, 바쁠 때 진짜 바쁜데 그 바쁜 시간에도 영수증에 이거 이거는 꼭 표시해라 그래야 보기 편하다 이런다던가…? 심지어 포스 키 위치도 본인 보기 편한대로 바꿔버렸우… 그 외에도 이것저것 당연히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모두가 잘 해왔던 것들을 갑자기 바꾸라고 하고, 진짜 1분만 멍때리고 있어도 바로 뭐라 하면서 일 없으면 찾아서 하라고 강요함 ㅋㅋㅋ ㅠ

문제는 그 직원이 지금 점장의 선임이었던 사람이라 점장이 찍소리도 못한다는 거임… 흑 알바인데 직원 급의 일을 강요하는 저 분의 태도가 너무 짜증나서 알바 관두고 싶어짐 하 편하게 잘하던 알바였는데~~

[익인1]

그 사람한테 맞추든가 아니면 그만둘듯.. 매장 환경에 맞추는건 당연한데 그 사람은 본인 편한대로만 강요하면서 무조건 본인한테만 맞추길 원하시는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