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강한 익들아 도와줘 ㅜㅜ 원래 남탓이 빌런 종특인거야, 아님 내가 이상한거야?

내가 어렸을 때는 의사표현이 흐렸거든?

근데 나이먹고 고쳐서

이제는 오히려 너무 선명하다는 말도 듣는데

빌런들이랑 꼭 나중에 문제 붉거지면 하는 말 패턴이

나는 너도 괜찮은 줄 알았다,

더 확실하게 말하지 그랬냐,

너도 동의하지 않았냐 이 따위로 말하거든?

진짜 너무 빡치는데 내가 아직도 의사표현이 명확하지 않은 건지

남탓이 빌런들 종특인지 구분이 안가

더 선명하게 말해야하나 싶은데

그럼 오히려 일상생활에선 성격 파탄난 사람 될 거 같은데

성격 좀 강한 익들도 빌런들한테 저런 이야기 듣는지 궁금해!

[익인1]

빌런들 종특임 남이 배려해주는 거 생각 못하고 꼭 지들이 불리할 때 저따구로 말하더라

[글쓴이]

아니 그니까
말을 다 했는데 더 말하지 그랬냐 이 따위야...

[익인1]

그냥 안 만나는 게 답인 거 같아

[익인2]

예를들어 어떤 맥락에서 얘기가 나온 거야??

[글쓴이]

분명 나는 내 의견을 말을 했는데 지가 몇번이고 너무 강하게 말을 하길래 뭐 알고 하는 말인가보다하고 그렇게 하자고 했는데 결과를 조진 그런 상황

[익인2]

흠 약간 말 안 통해서 입 다문걸 동의라고 본 거구나 걍 너 탓하거 싶은 거네 ㅋㅋㅋ 빌런 잘못임...

[글쓴이]

아니 심지어 걔가 더 전문 분야라서 나는 아무리봐도 아닌 거 같은데 저렇게까지 말하는 이유가 뭐 있나보다 한 건데 거하게 말아먹음... 하 진짜 그래놓고 합리화 오지더라. 눈이 없나

[익인2]

자기 잘못인 거 아니까 회피하고 싶어서 아 몰라 이건 쓰니가 나 안 말린 탓이야 하고 돌렷나봐 참나 얼탱이없는것. 쓰니는 잘하기만 햇어!!!

[글쓴이]

2에게
ㅜㅜㅜ 하씨 그니까 본인도 눈이 있으면 조진걸 모를리가 없는데 진짜 열받아서 며칠째 화가 안 가라앉음 ㅜㅜ

[익인3]

남탓하는게 빌런들 종특이긴한데 저건 어떤상황인데?
쓰니도 동의했는데 마음을 바꾼거야?

[글쓴이]

분명 나는 내 의견을 말을 했는데 지가 몇번이고 너무 강하게 말을 하길래 뭐 알고 하는 말인가보다하고 그렇게 하자고 했는데 결과를 조진 그런 상황

[글쓴이]

자기가 강제로 한거 아니고 동의한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 이미 정해진거를 몇번이나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냐, 자기가 잘 안다 이러면서 바꾸자고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