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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 애인은 뭐 먹고싶다~ 하면 시켜 먹어~ 하는 타입이고, 아님 시켜줄까? 하긴 하는데 응 가게 여기서 이거 시켜줘! 하기가 그래서 내가 됐어~ 하거든
내 친구들의 애인은 말 없이 알아서 동네에 그거 파는 가게 찾아서 시켜주거든 그게 부럽네 ㅋ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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