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임상에서 계속 일할거면 대병에서 버티셈

급여 + 상여금 + 복지는 대병이 넘사고 솔직히 중증도 높아도 체계적이라 잡일 다른 곳에 비하면 거의 없는 편임. 그래서 본인이 임상에 잘 맞는다고 생각하면 대병에서 최대한 stay 하는게 좋음

요양, 재활, 정신, 신장실, 검진실 같은 쪽은 급여나 잡일 신경 안 쓰고 몸 편히 맘 편히 오래오래 일하고 싶은 사람들한텐 굿

종병은 할많하않

 결론 -> 임상이 잘 맞고 배우는 거 좋아하고 사회적인 시선이나 급여 중요하게 생각하면 걍 대병에서 오래오래 일해.. 그게 젤 좋음

[익인1]

웨이팅게일 개인적으루 궁금한게 있는데!!!
말하는 대병이 보통 상급병원을 의미하는거야 아니면 말 그대로 대학있는 병원을 말하는거야..?

[익인2]

보통은 상급종합을 다 대병으로 퉁치는 듯
내가 대학 안 낀 기업병원 상급종합에서 일하는데 본문이랑 다른 거 하나도 없고, 임상에서 일하다보면 대학 유무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거 같아(적어도 간호사로서는..? 아님 같은 재단 대학을 나와서 승진을 노리는 게 아니라면)

[익인3]

중증도 높은거 싫어서 종병온건데 파업땜에 대병 못가는 중환들 다 여기옴 힘들어 미치겠다

[익인5]

나도 동의해 대병에 있었을땐 foley, tapping 세트 준비하는것도 몰랐어. 수액도 알아서 신청해주고 약국 24시간이니까 차용도 안하고...일이바쁘기도 했지만 딱 간호사일만 하면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