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 ㅠㅠㅠ얘가 11월에 시험 끝나고 같이 가자고 9월초에 말했고 미안하지만 나한테 계획을 부탁햐도 되냐구 해서 알겠다했지
당연히 공부하느라 바쁘니까 내가 일찍이 6박 7일 항공/교통경로/계획/음식점/카페/숙소 다 정해서 물어보고 예약하고 햇는데(걔가 가고 싶었던 곳도 몇 군데 보내서 일정에 다 넣음)
최근에 숙소 하나가 좀 위치가 별루라서 다시 고르기로 했어 마지막 숙소만 둘 중에 고르면 되는데 10일부터 톡을 안 본다.... 물론 지금 한창 바쁠 텐데 내가 곤란하게 하는 것 같아서 연락도 거의 안 남겼는데... 괜히 간다했나 ㅠㅠㅠ 나도 점점 답답하구 불안하넹...
그냥 국내여행인데 마음 놓고 기다리다가 마지막 숙소는 걔 시험 끝나고 연락 될 때 정해도 되려나? 아님 내가 그냥 정해버려?
위치는 제주도이고 여행은 11월 수능 끝난 다음다음 날부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