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오빠 동물한테 너무 막말하는거같아

몇년간 기르고있는 우리집 강아지가 많이아파서 병원비로 많이 나가고있거든

벌써 800만원이나 병원비로 썼어

근데 오빠가 그거보다니 꼴랑 강아지한테 돈을 뭐그리 많이쓰녜..

800만원이나 쓸바에는 그냥 그거 버리고 5만원짜리 강아지 새거 하나 사오라더라 그게 가성비아니냐고...

미친거같아

[익인1]

저런 놈들이 한둘이 아니라는게...

[익인2]

헉 너무하다...

[익인3]

가성비ㅎㄴ

[익인4]

에바

[글쓴이]

동물을 생명체가아니라 물건으로 보나봐

[익인6]

나도 오빠가 예전에 항상 저런식으로 말했어서 엄마도 니 안버리고 계속 키우잖어 이런식으로 말했다가 개싸움남

[익인8]

지가 내주는거임?ㅋㅋㅋㅋ 난 당장 연끊음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익인9]

이상한 커뮤 하고 있을 것 같아..

[익인11]

22

[익인10]

미쳤네

[익인12]

니깟 새끼도 꼴에 인간이라고 재워주고 키워주는데 주제파악이나 해라

[익인12]

이러면 길길이 날뛰려나ㅋㅋㅋ

[익인12]

강아지 키우는데 우리애가 아픈데 누가 그런 말 했다 생각하니까 순간 울컥하네

[익인13]

미친거아냐..

[익인14]

공감도 지능이라던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