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경우에는 구토가 나올 법한 상황들을 전부 차단하려고 노력하거든?
1) 음식 통제..
먹으면 높은 확률로 탈(식중독 등)날거 같은 음식들은 좋아해도 무조건 피해
특히 나는 날 음식은 입에도 안대거든 ㅜ 사람들이 나한테 왜 안먹느냐 하면 그냥 비려서 싫다하는데.. 사실은 토할까봐 무서워서에요
그리고 절대 배부를때까지 안먹음 하루에 딱 한끼 매우적게 먹어..ㅎ 차라리 굶는게나아
2) 멀미할까봐 여행도 안감...
나 프로멀미러라서 어릴때 차타면 무조건 울렁거렸는데..
돌아가더라도 무조건 지하철타고, 버스나 자동차 거의 이용안해.. 여행도안가ㅎ..
3) 남 속안좋다/토할거 같다는 말만 들어도 내가 식은땀나..^^
4) 근데 우리 애완동물들 구토물은 봐도 아무렇지도 않아
대부분 구토공포증 있는 사람들은 이래? 아님 내가 좀 심한 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