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걸 익들아 너네 부모님이 옷보고 뭐라안해???

나는 엄마가 맨날 뭐라하고 아빠는 멋있다해줌 젊을때 입고싶은거 다 입어보라면서ㅋㅋㅋㅋㅋ

[익인1]

우리 엄마 아빠는 그 나이 때 안 입으면 언제 입냐고 걍 입으라 그래

[글쓴이]

와 익인이네 부모님 오프마인드 부럽다... 울엄마도 그랬으면

[익인1]

처음에는 엄마 아빠도 뭐라고 했는데 내가 상큼이 등장~ 이러면서 주접 떨고 나 아이돌같지 ~?! 막 이러면서 엄마 아빠 앞에서 춤 추고 장난치고 그랬거든
그랬더니 뭐라고 안 그래 ㅋㅋㅋ

[글쓴이]

앜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익인이 애교 많다 난 무뚝뚝해서 불가능ㅠㅠㅋㅋㅋ 난 그냥 엄마가 뭐라하는거 한 귀로 흘리는중.. 아니 근데 나갈때마다 뭐라하는데 어떻게 몇년째이러냐ㅠ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익숙해질때가 되었는데....^^

[익인1]

난 잔소리하면 00여사의 충고에 익이의 다음 외출 복장이 달라질 것인지 투 비 컨티뉴... 다녀오겠습니다 이러고 도망가는데

[글쓴이]

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 익인이 부모님이 뭐라고 안하시는지알것같아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글쓴이에게
유쾌하게 넘어가면 엄마도 포기하실거야 ㅋㅋㅋ 화이팅... 할 수 있어

[글쓴이]

1에게
하 나도 너같은 성격이여야되는데 잔소리들으면 짜증나서 걍 씹게됨 ㅠㅠㅠ
그래도 함 해보겠삼... 아자자..... 쾌녀가 되...

[익인1]

글쓴이에게
내가 좀 나의 텐션을 나눠줄게...
난 엄마가 좀 자중하래 시집 못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