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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바로 이사가고 싶어 온몸에 소름 돋아


 
익인1
와 미친거 아냐............... 일단 최소한의 짐 챙기고 피씨방이나 카페로 피신가고 집주인한테 문자 ㄱㄱㄱㄱ...
2시간 전
글쓴이
집주인 폰이 꺼져있어.. 환장하겠어 지금
2시간 전
익인1
일하시거나 그럴수도있으니까.. 일단 문자 ㄱㄱ ㅠㅠㅠ 지금쯤 보면 뭐 쥐잡는업체나..할튼 뭘 부르기가 힘들어서 오늘안에 해결 안될거같은데 혹시모르니 외박할짐도 챙기자... 속옷같은거 ㅠ
2시간 전
글쓴이
ㅠㅠㅠㅠ 여기서 더 못 살겠다 진짜 바퀴도 한 번 생긴적이 없는데
2시간 전
익인1
ㅠㅠㅠㅠ진짜 쥐는 에바야........
2시간 전
익인2
미쳤네 원룸이야? 오피스텔이야?? 어케 쥐가
나와

2시간 전
글쓴이
원룸인데 부엌 분리형이거든 부엌에서 나와서 지금 방에서 중문 닫아놓고 아무것도 못 하는 중 ... 눈물나 하 ㅠㅠ
2시간 전
익인2
와진짜 어떡하지 주방 어딘가에 구멍 같은게 있나봐 거기로 들어온듯.. 나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쥐라서 지금 쓰니 입장에서 상상해봤는데 정신 나갈거같애 ㅠㅠ 나였어도 당장 이사 생각함..
2시간 전
글쓴이
나 너무 손떨려 부엌이라 집 나가지도 못 하겠어
2시간 전
익인3
뭔 바퀴도 아니고 쥐가 나오냐..
2시간 전
글쓴이
나 진짜 보자마자 소름 돋아ㅛ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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