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애들이 먹을 수 있게 음식을 간이 안 세게 또는 맵지않게 해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 확실히 처음부터 애들도 같이 먹을 수 있는데를 찾아가는게 낫긴 하지 저건 음식점입장에선 너무 힘든 요청이잖아...
그래도 이런 생각은 들긴하더라 일본처럼 키즈메뉴 보편화가 필요하긴 한거 같아
나도 잘모르지만 일본은 키즈메뉴 하는곳이 한국보다는 많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애들 데리고 외식할 곳 선택지가 많다고
물론 그걸 귀찮고 돈도 안될 수도 있으니까 음식점이 해야할 이유는 없는데 그래도 그럼 약간은 저렇게 극단적으로 노키즈존 결말로 치닫지는 않을거 같아
그리고 부모들도 자기들이 진상이라는거는 깨달았으면 좋겠어 아무리 키즈메뉴 보편화 된다고 해도 욕심은 끝도 없을 거 같아 더 무리한 요구도 할 수도 있고.. 고마워 할 줄도 알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