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계속 도전하는 익들 뭔가 멋있고 부럽다

난 너무 나약해서 그런건지 그냥 도망가고싶고 다신 도전 안하고싶음 에휴..~~

[익인1]

쓰니는 지금 머하고 있어? 나도 임상 다시 가기 싫은데 탈임상ㅇ 없어서 방황중 ㅠ

[글쓴이]

그만둔지 얼마 안되가지구 일단 나도 방황중... ㅋㅋ ㅠ 아예 면허 버리는 쪽도 생각 중이야 지금

[익인1]

나도.. 난 심지어 대병경력 거의 없다시피마냥 퇴사해서 답ㅇ없다.. 간호는 진짜 노답..

[글쓴이]

나도얌 ^^^... 경력으로 쓸만한 거 그나마 종병 1년... 막막한데 그래도 임상 다시 갈 생각은 아예 안듬 영원히... 안들듯....

[익인1]

어..나도.. 쓰니는 혹시 어릴때 공부 잘한다는 소리 듣고 자라온 편이야? 난 잘한다 소리만 듣고 살다가 인생에 지금 처음으로 큰 좌절감 빠져서 우울증 앓는중

[글쓴이]

1에게
앗 나랑은 결이 좀 다른듯 나는 그런 느낌은 아니고 그렇게 우울하지도 않음 초반에나 내 인생 망했다 싶어서 좀 우울하긴 했는데 지금은 뭐라도 되겠지 싶고 일단 그만둬서 속시원하고 빨리 다른 길 찾아서 도전할 생각 뿐이얌 익인이는 우울증부터 치료해야겠다..

[익인1]

글쓴이에게
아악 그러쿠망.. 고마웡 ㅠㅜ 약은 먹고 있는데 걍 다른 직무로 가고 싶어도 조언을 얻을 사람도 없고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어서 우울한듯 ㄹ ㅎ 휴

[글쓴이]

1에게
나도 조언 얻을 사람은 1도 업ㅎ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간호 특성상 취업을 일찍 하니까 아직 어리고... 다른 직무로 틀 가능성이 더 높잖아 일단 무슨 일을 하고싶은지부터 다시 생각해보자 우리..~ 다들 전공 다르게 잘 산다잖어..~

[익인1]

글쓴이에게
마자마자 아직 어려,,~~~~~ 고맙다 .. 갑자기 댓글 달았ㄴ는데 위안받고간다..

[익인2]

나도,, 도망가거 싶은데 경력업ㄱ이 뭐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버티는중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