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면 꼽줘도 된다는게 아니라
보통 꼽주는게 자기보다 낮게 봐서 그러는 거잖아
근데 걍 꾸미는데 관심 많은데 못생기고 공부 안하는애들이
누가봐도 자기보다 잘난 애한테 꼽주는 심리가 뭐야?
어차피 그런다고 남의 가치가 내려쳐지는게 아닌데
공부좀하는예쁘장한애 ㄹㅇ 꼽 개주는데
(진짜 자습시건에도 너무 대놓고 꼽줌 걔네 말소리때문에 자습하는 거 방해될 정도로)
걍 조용하니까 만만해서?
근데 걔 조용한 건 맞느데 또 막 소심하진 않아서 조용햐서 만만하다 이건 아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