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한테 10키로 빼면 100준다 했는데 지금 라면 먹음

개한심하다.. 그게 그리 힘드나 살 빼면 지 좋은건데 돈까지 주면서 빼라하면 좀 빼지

[익인1]

빼기싫은가부지

[글쓴이]

지가 빼고 싶은데 의지박약이라 힘들다해서 저런 조건 달아준거임

[글쓴이]

그냥 평생 돼지로 살다가 죽을듯

[익인1]

어느정도로 뚱뚱하길래?

[글쓴이]

159에 61인가

[글쓴이]

이것도 한 3키로 뺀거

[익인1]

통통한 정도네 뭐
그정도면 본인이 꼭 빼고싶다 이런거아니면 못빼
지금도 크게 나쁘진 읺아서

[글쓴이]

1에게
아니 지가 빼고 싶다해서 도와준거라고...... 근데 지는 먹으니깐 이해 안되는거임

[익인1]

글쓴이에게
알지알지 근데 사실 돈 건다고 뺄거였음 진작 삤다는거지. 간절함이 덜항거같아

[글쓴이]

1에게
그런가버 나야 100 아꼈지 뭐

[익인2]

보상 이런걸론 힘들어
스스로 뽷 느끼는 계기가 있어야지ㅠ

[글쓴이]

있었음... 그래서 너무 괴롭다고 도와달라해서 저런 조건 달아준거임. 근데 라면 먹는거보니 잊었나봄

[익인3]

160에 60이면 뭐 개뚱뚱한건 아니네

[글쓴이]

그건 그런데 걍 의지박약이라 한심함

[익인4]

159에 61이면 통통 정도 아니야?
뚱뚱한거 전혀 아닌거 같은데
근데 본인이 빼고 싶어하는데 그렇게 행동하고
있으면 좀 답답하긴 할듯
나였으면 100준다 소리 듣고 바로 미친듯이 뺄거갘음

[글쓴이]

웅 나도 이거임.......... 내가 돈 쥐어줄만큼 살 빼야할 정돈 아니긴한데 지가 난리쳐서 이렇게까지 해준거면 빼야지

[익인5]

나도 엄마가 돈준다그래서 뺀적있는데 효과 좋더라 그거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얜 왜 이럼..? 하

[익인5]

아니 웨...

[익인11]

자기 동생 말한 거 같음
넌 성공했는데, 자기 동생(얘)은 왜 못 하냐고

[글쓴이]

아 헐 맞아 오해하고 있었구나

[글쓴이]

오해하고 있었구나... 난 내 말에 동조해준건줄 알았어

[익인6]

오늘까지 먹을 생각인거 아니라?

[익인7]

넘 그러지마

[익인10]

22 동생도 돈 받기 싫고 살 빼기 싫어서 라면 먹는 거 아닐 거야 이 시간에 먹을 정도면 조절 자체가 어려운 거 같음

[익인8]

네가 걔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닌데 한심해하면서 너까지 감정소모하지 마
넌 100 조건 건 것으로 충분히 네 파트를 함
나머지는 동생 몫 안 하면 감당도 자기 몫

[익인9]

저건 본인이 맘먹어야 뺌....ㄹㅇ

[익인9]

저럼 10빼고 100받고 다시 10찔껄...

[글쓴이]

나라면 그렇게라도 뺌.... 근데 얜 그런 의지도 안 보임

[익인9]

긍까 그렇게 빼고 다시 10찌움...해봐서 앎 그냥 좀더 간절해져야 빼 아직 살만한거임

[글쓴이]

ㅇㅇ 뭔말인지 알겠는데 뺄라는 의지가 안 보여서 걍 한심하다는뜻임. 다시 찌더라도 뺀건 맞잖아 하

[익인9]

글쓴이에게
돈받을라고 뺐다가 더 음식에 간절해져서 요요와서 난 6키로빼고 8키로찜...오히려 더 ㅊ먹음 절대 좋은거 아니야 저렇게 빼는거

[글쓴이]

9에게
하... 대화가 안되네 그래 니 말이 맞다

[익인9]

글쓴이에게
너도 대화가 안되는데ㅋㅋㅋ얼마를 주든 좋은방법이아님 저게 살을 뺀게 아니란말

[익인12]

걍 무시해!! 말만 괴로워하는거임 진짜 심각성 느끼면 지가 알아서 빼

[익인13]

저런 말 안들으면 아직 자기가 못느낀거임 나도 지금 내가 느끼고 빼고 있는 입장이라 저런 딜?ㅋㅋㅋㅋ같은 거 많을 때도 못뺐는데 내가 느끼니까 꾸준히 빼고있음

[익인14]

그냥 말로만 그러는거 같은데 자기가 하고싶으면 할듯 느끼는게 있으면 알아서 뺀다 그냥 도와달라해도 넘겨 쓰니만 힘들듯

[익인15]

의지가 안 생기면 억을 준대도 못 빼 걍 냅둬

[익인16]

답답하긴 할텐데 넌 기한 정해두고 기다리면 됨
너가 동생 한심하다고 갈구면 동생도 너도 스트레스 받고 결국 스트레스 받은 사람 두명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