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우울해서 109 걸었는데

24시간이라면서

상담량이 많다고 좀 대기하다가

중간에 1577-019? 뭔 다른 곳으로도 전화 변경됨...

남자분이 받으셨는데 

그냥 내가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그냥 대화가 너무 하고 싶었다고 전화하니까

엄청 위로해주심 

전화하다 울었어 ㅎㅎㅎ... 너무 감사하다 새벽에도 받아주셔서 ...

[익인1]

너무 다행이다...ㅜㅜ

[익인2]

어이 이곳엔 내가이찌 잠은 안자니

[익인3]

잘했어💚 오늘의 칭찬도장 쾅쾅이다!🍀

[익인4]

잘했어 이구 이뽀

[익인5]

덕분에 이런게 있구나 알아간다.. 매번 정말 죽을것같은 때에 왜 응급실같은게 없는지 이루말할수없이 한탄스러웠는데..
언젠가 다시 무너질 것 같을때 꼭 이용해볼게 이야기들려줘서 고마워

[글쓴이]

내가 걸어놓고 어색해서 모르겠어요... 그냥 힘드네요... 이런 말만 했어 첨에 ㅋㅋㅋ...
익5도 꼭 친절한 상담원 만나서 조금이라도 나아졌음 해 그래도 사람이랑 대화하니까 해결된 건 없지만 조금 나아진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