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내가 남자로 그냥 태어난게 우습고 한심하고 그럼
결혼도 여자가 해줘야하는 존재가 되구
연애도 여자가 해줘야하는 존재가 되버리고나니
피해의식이라고해야하나 내가 왜 남자로 태어나서
여자보다 대우도 못받고 무시당하고 그리 살고있나 그런 생각이 들거든?
솔직히 이런거 고치고싶은데 인터넷에서는 그냥 혼자 살라고 그러다가 죽으라는 말밖에 안해주더라ㅋㅋㅋㅋ
여자가 갑이라고 하는 소리는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그소리도 어딘가서 듣고 있으니 그거도 피해의식 일으키는데에 한몫한듯?
앞으로고 계속 여자가 갑이될거 생각하니까
남자인걸 비관해서 ㅈ살시도까지 했었을만큼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어
그래도... 병원에서 살아났지만
앞으로 나는 남자로 태어나서 여자보다 못한 삶을 사는거에 대해서 매우매우 후회하며 살듯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삶이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