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이 자꾸 애인을 집에데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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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술마시고 ..

지금까지 10번이상은 데리고온거같아 밤늦은시간에ㅠ

새벽에 다 자는데 라면끓여먹고 심지어 씻고자기도해

혈육한테 데리고오지말라고 말을 해도 안바껴

그 애인한테 직접 말을하는게 맞겠지?

내가 잠귀가밝아서 새벽에 자꾸 잠에서 깨고 ..스트레스를 너무받아 ㅠㅠ

[익인1]

술먹고 가족이랑 같이 사는 집 따라 들어오는 사람한테 말해봤자..ㅋ
걍 독립하는게 젤 나을 듯...

[글쓴이]

독립하려면 내년 말쯤이나 되어야할거같은데..미치겠다

[익인1]

아님 걍 술 먹고 들어오면 그 자리에서 말해봐 불편하게 왜 데리고 오냐고

[글쓴이]

얘기해봤어 욕하고 울고불고 싸운적도있어 그래도 안바껴 ㅠㅠ

[익인1]

그 애인 앞에서 대놓고 말해봤어?

[글쓴이]

1에게
그때 같이있었거든 ..ㅋㅋㅋ이해가안가는게 그후로 미안하다고도 했었는데 계속 그래 그럼 걍 답이없는거겠지? 화병나서 정신병걸릴거같애

[익인1]

글쓴이에게
답 없지 이건 부모님이 나서서 말씀 하셔야 될 듯

[익인2]

어우...둘이 사는거??

[글쓴이]

아니 가족다같이살아 ㅠㅠ

[익인3]

엥 그 애인도 참

[익인4]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개인적으로 요새 본 글중에 제일 충격임ㅋㅋㅋ 부모님이 뭐라고 안하셔?

[글쓴이]

부모님이 성격상 그런말을 잘 못해.. ㅜ그리고 나름 눈치는 있는건지 새벽에들어와서 부모님 자는동안 놀거 다놀고 방에서 틀어박혀서 부모님출근하시면 나가더라고

[익인5]

걍 같이 있을때 혈육한테 뭐라해 걍 앞에서 대놓고 쪽줘야 안데리고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