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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경우 어렸을 때  기초수급자 가정에서 자라왔는데

방과후 수업 (학기에 5만원 정도 하는거)  해달라고했다가 엄마가 돈없어서 못해준다.. 이랬고

그 담부터 엄마한테 그런 말 일절 안꺼냄


종교문제도 있어서 교회가기 싫다고 말하면.. 친한친구가 없어서라고 말하면

진짜 집안뒤집어졌음..

성인되서도 내종교 내가 갖지 못하다가 코로나 이후로 기독교 이미지 안좋아지니까 그제서야 

좀 놔주더라


암튼 갈등상황이 있을 때 아무리 말해도 해결이 안되는 방안들이 많아지다보면

내입만 아프지.. 이렇게 되는거같아

어렸을 때 부터 꾸준히 지속되어 왔음

그래서 관계를 포기하게 돼.. 그냥



 
익인1
어차피 안될테니까 포기하는거 그거 집안환경도 무시못함 어릴때 교육 잘지키는 집들은 성취감 이런 교육도 시키니까 그런데 그걸 어릴때부터 아이 느껴본적이 없으면 또래보다 포기가 빨라져
2시간 전
익인2
내 전남친도 진짜 심한 회피형이었는데 부모님 보면 왜 그렇게 됐는지 알겠더라... 아버지가 진짜 강압적이고 가부장적이시고 내맞말 스타일이라서 무조건 아빠 말 따라야하고 반항한번, 쓴소리한번 못하면서 컸음.. 심지어 성인되고 이혼하고 걘 엄마랑 살았는데 일주일에 한번 무조건 아빠 보러가야했고 (약속있어도) 그래서 벗어나지도 못했음 애착유형이라는거 자체가 후천적으로 어떤 사건으로 변하는게 아니라면 가정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는듯
2시간 전
익인3
회피형 친구들 보면 좀... 특이하긴함
부모님에 대해 안정적인 사랑과 애정관계가 형성되어 보이지는 않았음... 그냥 본인들이 종종 하는 말 들어보면 뭔가 평범하지 않고 조금 다른느낌...?

2시간 전
익인3
근데 본인들도 인지해도 그게 고쳐지기에는 쉽지 않지 아무래도... 가치관 형성은 어릴때일수록, 환경에 따라 많이 세워지는거라..
근데 타인들이 같이 고통 받는 케이스가 있어서 함부로 말은 못하겠는데 답답할 때가 있음..

2시간 전
익인4
ㅇㅈ하고간다 내가그렇거든 ...
나 부모님때문에.. 회피성향 진짜큼
고치고싶어
가정환경 진짜중요한거같아

2시간 전
익인5
진짜 인정함 받아들여지는게 없음 그래놓고서 불만 있는거 말로 하면되지 왜 화내냐고 뭐라함 말로 해도 안되는 상황이 계속되니까 사람이 무력해짐 무조건 하고 싶은건 화내야됨 동생이랑 나랑 둘다 성격 다 버리고ㅋㅋ 본인들이 내 성격 이렇게 만들어놓고서 성격적인 문제에서 너가 이렇게 행동 안하면 되는거 아니냐 이럼 진짜 속터져 난 부모님도 그렇고 친가는 싹다 강압적에 맨날천날 끌려가고 어릴적 만난 애들도 다 사람 통제하고 거짓말 밥먹듯이 하는 애들한테 걸려서 가스라이팅 겁나 당하고 그래서 내 성격 고쳐서도 못쓸듯 그리고 주변에 사람을 안둬 사람을 못믿어 부모랑 연락도 최대한 피함 졸업 시기기도 하고 이제 뭐하고 살껀지 인생계획 말하러 오라는데 어차피 지들이 시키고 싶은거 시킬거 아님? 내가 하고 싶은 건 싹다 무시하고 자기들 기준에 맞는 것만 하라고 하면서ㅋㅋ 갈 생각하니까 숨도 안쉬어짐 그런데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와서 그런건지 안가는게 안돼 진짜 답없다
2시간 전
글쓴이
와나랑 똑같다 나도 하고싶은거있으면 화내고 싸우고 투쟁해야했음.. 그래서 중학교 시절 기억안남
14분 전
익인6
울집은 너무 가난해서 나 힘든 걸 아예 말을 못했음
그냥 속으로 다 삼키고.. 그게 성향이 돼서 사람들이랑 말 자체를 못하는 거 같아 모든 말을 속으로 삼키니까 ㅠ
애는 절대 안 낳아야지 삶이 너무 힘들어

1시간 전
익인7
ㅁㅈ 가정 문제가 큼...
1시간 전
익인8
사랑해도그래?
1시간 전
익인13
진짜 사랑하고 자기가 회피형이리는 거 인지하면 극복할 수 잇음
1시간 전
익인9
ㄹㅇ 가정도 천운이라잖아 나고 고치고싶다... 좀 더 정상적인,,, 따뜻한 가정에서 자랐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가끔해 ㅋㅋㅠㅠ
1시간 전
익인10
내가 회피형인거에 가정이 영향있는줄 몰랐는데 이글 보고 생각해보니까 맞는거같아
1시간 전
익인11
엄한 부모님+기대치 높은 환경=회피형+불안장애 대환장 콜라보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부모님도 환경도 많이 바뀌어서 전보다 덜한데 내 의견이 받아들여질꺼라는 기대가 아얘 없어
1시간 전
익인12
말해도 해결 안 되는 거 ㄹㅇㅋㅋㅋ 심지어 나는 사촌오빠한테 성추행당했는데 그때 용기내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해결을 안 해줌 엄마도 어렸고 내가 첫애라 당황하면서 ㅇㅇ이를 좋아해서 그런가보다 이랬나... 그 이후로 사람 안 믿고 그런 게 점점 인혐까지 가고 누굴 만나든 단점부터 보이고 그러더라ㅋㅋ 엄마가 예전에 우리딸은 너무 속얘기를 안 하네ㅠ 서운하다 하셨는데 그래도 말 절대 안 함 해결도 안 될 거고 슬픈걸 말하면 슬픈 사람이 둘이 될뿐인데 굳이?ㅠ 친구나 애인 사이에도 나는 서로한테 그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다름을 존중하고 그냥 말 안 하는데 얘는 날 왜 이렇게 뜯어고치려고 하지? 싶고... 아무튼 내 세상에 부모님은 정말 큰 존재였는데 뭔가... 그때 충격 세게 먹은듯
1시간 전
익인14
부모부터가 서로 문제생기면 회피하는데 자식이 뭘 배우겠어
1시간 전
익인5
헐 맞음
1시간 전
익인15
회피형들 문제 생기면 대화안하고 도망감?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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