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업소갈까바 걱정돼.... 가는 사람 많다던데 후

아직도 회식 마지막에 업소가는 회사가 있더라......

극남초에 엄청 보수적인 분위기라 했는데 그래도 나름 중견에 연봉도 높거든?

회식(공식 회식말고 걍 부장이나 상무가 오늘 술 고? 하는거) 마지막에 윗사람들이 업소 가자고 꼬신다함 ㅠ 

술 항상 주량의 30프로만 먹구 거짓말은 안하니깐 걱정이 안되는데

몬가 은근 걱정돼... 걱정이 안되는데 걱정이 되는 이 마음 ㅠ 

그래도 안가는 사람은 안가겠지....? 꿋꿋하게 소신 지키는 사람도 많겠지?

[익인1]

진리의 사바사

[익인2]

아진짜 싫다ㅠ

[글쓴이]

진짜시러 휴

[익인2]

이직 생각은 없대?

[글쓴이]

준비중인데 아직 그래도 2년은 채울 생각인것같아..
지금 1년도 안됐오

[익인3]

근데 회사가 가는분위기면 가게됨 안간다고 할수도 없거든

[글쓴이]

오늘두 안간다고 하고 집에 왔긴 해..
그냥 집에 간다 하면 막 붙잡는 분위기는 아닌데 그래도 꼬시니까자꾸

[익인3]

남친이 생각이 확고하면 다행이네

[익인4]

꼭 마무리가 그런곳을 가야하는건가...
굳이 아쉬우면 볼링게임이나 하면 술깨고 서로 화합도 되고 좋을텐데

[글쓴이]

그러니깐 ㅠ 다 유부들인데 자기 여친 만나러 가야한다고 너도 가자해서 안가니까 지들끼리 갔대 더러워진심

[익인4]

가정이 있는데 그런말을 하고다니다니 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