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간호대학익들아 진지하게 간호대 비추야?

수시 한군데 간호 넣었는데 진짜 고민됨...

간호사에 대한 꿈이 있다기보단 내 성적에서 현실적으로 가장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취업할 수 있을 거 같이서...?

[익인1]

하고싶으면 ㄱㄱ인데 난 비추다...

[익인2]

단호하게 응.

[익인3]

나는 굳이 싶긴해 몸 망가지는 게 학생 때부터 느껴짐

[익인4]

일로만 따질게 아니고 요즘 취업시장보면 오히려 잘 선택했다거 생각함…친구들 대학졸업하고 아등바등 자격증 따고 취업 떨어지고 하는거 보면 그런건 없으니까.. 그리고 난 이제 힘들어서 그만두도 지역 옮겨서 살건데 내가 긴호사여서 가능한거라 생각함.. 졸업 하고 국시 치면 면허증 나오고 취업 쉽고(물론 빅5이런덴 어렵고) 직업 바리에이션 넓고 연봉도 어느정도는 받을 수 있고 휴직해도 취직 쉽고 단지 일이 힘들다… 로만 생각할건 아님

[익인5]

ㄴㄴ임... 가벼운 생각으로 오기엔 텃세에 업무 부담에 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힘들어

[익인6]

솔직히 난 좋은뎅... 공대 머리 안되고 문과는 개헬이라 간호 왔는데 공부도 나름 재밌어서 열심히 하고 일도 나한테는 잘맞는듯

[글쓴이]

혹시 대병 다녀?

[익인6]

웅

[글쓴이]

혹시 괜찮으면... 초봉이나 연차에 따라 얼마정도 받는지 대략이나마 알려줄수있을까ㅠ 간호사 커뮤 가입도 아직 못해서 정보 얻을곳이 너무 없어...

[익인6]

초봉 상여금 포함해서 세후 340? 정도 받은둣... 연차 차는건 병바병

[글쓴이]

6에게
오 되게 괜찮다 고마워!!

[익인6]

글쓴이에게
나보다 좋은곳 간친구는 더 받더랑 근데 간호는 기본급이 좀 작아서 ㅜㅜ 상여금으로 살아가는듯

[익인7]

제발 다시생각해주면 안될까?
병바병은 무슨 거의 많은 병원에 태움이 있더라 사람을 자잘자잘하게 볶듯이 볶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