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의 맛집 몇 개 갖고있어?

잘없지 않아? 5번 이상 가고 싶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게 되도 들르고싶을 정도의 진정한 맛집. 뭔가 맛있어도 고만고만한 정도에 그치는게 대부분 같음. 난 부산 사는데 진짜 맛집이다 싶은거... 지금 고옥 하나 생각난다. 장어덮밥하니 해목도 참 유명한데 내 입맛엔 생각보다 평범했던거 같음. 거긴 분위기나 규모가 커서 가족끼리 외식하기 좋은 느낌.

[익인1]

한 8개 생각난다 근데 절반이 해외여행 하다가 발견한데라 잘 못가......크흑

[글쓴이]

나도 일본에서 먹은 식당이 더 임펙트있게 잘 기억나는거 같긴 해ㅋㅋㅋ 초밥이 참 맛있었는데... 맛집가자고 해외 가는거 쉽지않네

[익인2]

나는 맛집 그런거 관심 없어서 그냥 주는대로 다 먹는 사람인데도 예전 살던 동네에 만두+냉면 같이 파는 오래된 가게 있었는데 계속 생각나 ㅋㅋㅋㅋ

[글쓴이]

약간 소울푸드 느낌인가부다 그런 가게들은 영원히 장사해주셨으면 좋겠어

[익인3]

5개?

[글쓴이]

제일 손에 꼽는 딱 하나 혹시 어디야👀

[익인3]

쓰읍...요즘 날씨 씰쌀해서 이문설렁탕이 제일 땡기기는해

[글쓴이]

검색해보니 미쉐린 선정 식당이네. 맛있겠다ㅏ 겨울에 놀러가면 먹어봐야지😋

[익인3]

여기 깍두기가 진짜 찐이야 아직도 있는지 모르는데 여기서 설렁탕 먹고 앞에서 파는 풀빵까지 먹으면 그날 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