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만날때는 그래도 화장은 하고 나가거든
맨날 입는 옷이 검은옷 아니면 통 넓은 바지,,,옷도 이상한거 입고 다님
엄마랑 내가 동생한테 좀 이쁘게 하고 다녀라 , 매일 모자 쓰고 다니지..머리좀 이쁘게 하고 다녀라 해도 내가 알아서 한다고 신경질 내고
동생도 꾸미고 다니고 싶은데 언니랑 엄마가 뭐라 하니깐 눈치보인다고 하는거야 . 본인도 드라마에 나오는 여배우 처럼 입고 다니고 싶은데
언니랑 엄마가 너는 키도 작은게 못생겼다 안어올린다 맨날 이런소리 했다고 눈치준다고 하고 치마도 못입게 하면서 자꾸 저런소리를 하는거야
매일 검은옷만 입고 납자애 옷만 입고 다니니깐 나랑 엄마가 너무 화가나기도 하고 옷도 버리긴 했거든 ..그러면 본인이 이쁜옷 사면 되는 부분 아니야?
방금도 외출하는데 하나도 안꾸미고 화장도 안해서 내가 너 화장좀 하라고 좀 뭐라도 바르고 나와라 나도 모르게 화를 냈는디 나도 화장 하고 싶은대
요즘 트러블 심하다고 온갖핑계를 말 하는데 더 화나더라.. 내가 그 정돈 트러블은 피부 안망가진다고 했거든 끝까지 지금 피부과 다니고 약 먹고 있는데
왜 자꾸 나헨타 강요 하냐고 나랑 엄마는 동생이 이뻐지는거 보고 싶어서 그런건데....진짜 예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