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6살인데 일도안하고 (정신적인문제로 쉬고있긴함 요샌좀 나아지긴했음) 그렇다고 따놓은 자격증 이나 특출하게 잘하는것도없고 쉴땐쉬어야지~ 이핑계로 암것도안하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마음이 공허한지 매일 몸에 좋지도 않은 음식 꾸역꾸역 먹어서 살도7키로 쪄서 외적인 자존감 낮아져서 밖에 나가기두싫구 원래 어딜가나 이쁘단 소리 듣던난데 살찌니까 자존감 확떨어지드라..거울도 보기싫구 이러는 동안 계절은 바뀌구있구 날은 쌀쌀해지구 좀만있음 27살인데 나잇값해야하는데 아직도 철도안든거같구 원래 사소한거에도 행복해하던난데 이제 그냥 무념무상으로 일상을보내네 인생에 낙이없어 낙이..나태한내가 한심해 그걸알면서 암것도 안하는 내가 한심해